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지 S. 패튼 (문단 편집) === 기타 === * 패튼은 본인이 [[기병]]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[[기갑]] 병과의 전면적인 대두에 적극적으로 찬성하던 인물이었다. 요즘이야 기갑이 [[현대전]]에서의 기병 역할임을 아무도 부정하지 않지만, 2차대전 초기만 하더라도 미 육군 기병대가 필리핀에서 일본군을 썰어버린 전적이 있는 등 기병대가 아직 활약할 수 있다고 믿어지던 시절이었다. 그래서 기병 출신 장교들 가운데 상당수는 자신들의 자리를 빼앗길까봐 전전긍긍하며 이 기갑이라는 신종 병과를 기를 써가며 사사건건 훼방 놓고, 심지어는 아예 사장시킬 듯 달려들던 경우도 있었다.[* 1차 세계대전과 러시아 내전의 전설이었던 [[세묜 부됸늬]]가 대표적이다.] 1차 대전 시절의 전차가 성능 문제로 크게 활약하지 못하고 그저 움직이는 참호 역할만 했으면서도, 인적/물적 자원은 배로 먹었기 때문에 높으신 분들이 기갑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기도 했다. 그러나 몇몇 고급 장교들은 기를 써가며 미 육군 기갑부대들을 살리려 했고, 패튼 또한 1차대전 당시 미 육군 최초의 기갑부대장으로서의 경험이 꽤나 큰 영향을 끼쳤는지 이런 이들 가운데 한 명으로서 강력하게 기갑 병과를 옹호했다. 그렇게 해서라도 기갑 병과를 지키지 않았으면 우리가 아는 2차대전기의 기계화된 미군은 보기 힘들었을 거다. * 상술된 각종 기행 때문에 꽤 독특한 이미지를 형성하고 있다. 상술한 승마 바지 및 승마 부츠, [[뻐큐|별이 이상하게 배열]]된 철모[* 사실 중장 시절의 3성 부착물이 달린 철모 위에 별 한개만 더 붙인 채 그대로 쓰고 다녔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.]와 더불어 그가 차고 다녔던 권총도 유명한 요소다. 권총은 [[콜트 싱글 액션 아미]] 리볼버를 차고 다녔는데, 단순한 물건이 아니라 은장 도금에 상아 손잡이가 달린 물건이었다. 거기다 항상은 아니지만 때때로 상아 손잡이가 달린 [[스미스 & 웨슨]] M27 리볼버도 같이 차고 다녔다. 그러니까 장군이 [[서부극]]에 나오는 무법자같이 전장에서 [[쌍권총]]을, 그것도 고급품으로 차고 다녔다는 이야기다. 괜히 카우보이 장군이라는 별명이 나온 것이 아니다. [[미국육군사관학교|웨스트포인트]]에 있는 [[https://en.wikipedia.org/wiki/George_S._Patton#/media/File:Patton_Monument_West_Point_in_new_location_2009_upright.JPG|패튼의 동상에도 반영되어 있다.]] || [[파일:external/cdn5.viralscape.com/Donald-Trump-Looks-like-George-Patton.jpg|width=100%]] || ||[[파일:ibjKXsn.png|width=100%]]|| * [[도널드 트럼프]]과 닮은 외모로도 화제가 되고 있다. 패튼은 생전에 '[[환생]]', '[[윤회]]'(reincarnation)에 대해 말하곤 했다는데 공교롭게도 패튼이 [[교통사고]]로 사망한 것은 1945년이고. 트럼프가 태어난 해는 1946년이기도 하다. 괄괄하고 공격적인 성격도 둘이 비슷하다. 트럼프 본인도 패튼 장군을 좋아하는걸로 보인다. 대선 출마 선언 때도 미군내에서 패튼이나 [[더글러스 맥아더|맥아더]] 같은 장군을 찾아서 IS를 공격할 것이라고 했고[[https://youtu.be/pAidPDemXBU|(45분 경 참고)]] 힐러리 클린턴과의 대선 토론 때도 힐러리가 모술 내 IS 토벌 작전 계획을 언론에 대대적으로 선전하는 것을 보고 IS 수뇌부들이 [[이라크군]]의 모술 공세 준비 기간 동안에 언론을 보고 대대적으로 탈출했다며 패튼 장군이 이 광경을 봤으면 무덤에서 통곡했겠다고 비아냥거린 적이 있다.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0&oid=052&aid=0000920129|#]] * 2차대전에서 같이 뒹군 후배들([[드와이트 D. 아이젠하워]], [[오마 브래들리]])과 같이 [[탈모]]의 저주를 피하지 못했다. 모자 벗고 찍은 사진이 거의 없어서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, 모자 벗고 그린 [[https://www.si.edu/object/npg_NPG.99.5|초상화]]를 보면 머리가 많이 벗겨졌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. 탈모에 대한 콤플렉스도 있었던 듯하다. 상기한 대 소련 관련 돌출행동 때문에 조지 마셜이 그의 옷을 벗기려 할 때 아이젠하워가 각오하고 그를 지켜주어 유임되자 감동을 먹고 펑펑 울었는데, 울다가 철모가 바닥에 떨어져 벗겨진 머리가 드러났다. 그러자 울던 걸 멈추고 철모를 주워 고쳐쓴 뒤 다시 펑펑 울었는데, 그 모습을 보고 있던 아이젠하워는 대놓고 폭소했고, 마셜도 소파 위에 누워서 빵 터졌다고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